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일외출록 반장/줄거리 (문단 편집) == 112화 == 여름날 혼자 외출한 오오츠키는 오랜만에 야나카 거리를 산책하던 중 980엔짜리 상처 난 [[수박]]을 발견한다. 오오츠키는 확실히 좋은 수박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자기가 살 건 아니라고 생각하고 갔지만, 수박에 대한 미련으로 돌아와 몇 번이고 고민하다 무의식적으로 사버린다. 혼자서 처리할 수도 없고 키무라의 일이 끝나려면 한참 남아서 미야모토의 집으로 갔지만, 평일이라 부재중이었다. 그 와중에 비닐까지 뜯어지는 바람에 오오츠키는 수박을 안고 혼자서 떠돌게 된다. 다방에 가려고 해도 음식물 반입금지라는 이유로 입점 거부당하고, 그냥 버리기도 아까워 결국 오오츠키는 수박을 들고 정처없이 걷기만 한다. 그러나 이 상황을 보다못한 감시역의 마키타가 난입해서 자기 집으로 데려간다. 베란다 풀에 수박을 통째로 담가 식히면서 둘은 같이 발을 담근 채 맥주를 마시고, 해가 질 무렵 마침내 딱 좋게 차가워진 수박을 썰어먹으며 여름의 추억을 만끽하며 끝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